즈믄동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아기는 황금돼지띠! 점심시간에 와이프한테 재밌는 신문기사가 있다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때 밀레니엄 베이비(우리말로는 즈믄동이인가 보네요. 어감이 참 좋습니다)라고 주변으로 부터 많은 축하를 받으며 태어났던 2000년생 아기들이 2007년 초등학교 입학부터 경쟁의 한가운데로 던져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입생 144명(남녀 각 72명)을 뽑는 이 학교는 지원자 953명이 몰려 경쟁률이 6.6대 1에 달했다. 아쉽게 탈락했다는 김씨는 "즈믄둥이니 밀레니엄 베이비니 하면서 얼마나 축하를 많이 받고 태어났는데요. 그런데 가는 곳마다 아이들이 너무 많아 오히려 손해만 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뭐랄까, 초등학교부터 사립학교를 가기위해 부모들이 애쓰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지만, 이 아기들이 나중에 대학교입시로 내몰릴때,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