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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영권 탐험기 어느날 영권이는 길을 나섰답니다... 영차... 영차... 그러다가 척~ 앉아있는 사자형을 만났답니다... 영권이는 반갑게 인사를 건냈지만... 사자형은 아무 말이 없었답니다... 영권이는 살짝 삐질까 고민합니다... 하지만... 사자형은 아무말이 없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르다가... 어흥~ 하고 인사를 하는 바람에 영권이는 깜짝 놀랍니다.. 깜짝 놀란 영권이는 왠지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결국 엄마한테 이르기로 했습니다... 행복한 동화 였습니다.. 썰렁한가요? -_-;;; 더보기
사진 고르기의 어려움 우리 영권 군의 성장일기를 써 나가는 와이프의 블로그와 제 블로그가 한참동안 업데이트 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어 왔습니다. 제 블로그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이유는 간만에 회사일들로 잠시 바빴다는 이유와 게으름 등이 그 이유가 될 것이고, 와이프 블로그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이유는 항상 이쁜 사진들을 제가 올리기 전에 와이프가 올려버려서 제가 성장일기로 꾸미고 싶은 사진들을 늘 와이프에게 빼앗기는 기분이 들어 제가 사진 올리기 전에는 올리지 마라고 협박을 해 두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는 드디어 제가 블로깅을 하기위해 맘먹고 사진을 고르기 시작했으나...... 두둥......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너무 이쁜 사진들이 많아 도대체 사진을 고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사진 고르기는 인화할 사진을.. 더보기
1달, 약속 어느새 우리 유영권 군이 태어난 뒤 한달이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30일 기념 화석이 posting은 여기에서...) 30일만에 우리 영권이는 아빠가 하는 말을 알아듣습니다. 못 믿으시겠지만 정말 알아듣습니다. '너 엄마아빠 말 잘들을거지? 잘 들을거면 아빠손 꼭 잡아~' 라고 했더니 꼭 잡았습니다. 아마 우리 영권이는 엄마아빠말 잘 들으면서 자라날 것 같습니다.-_-;;; 으흐흐... 사실 뻥입니다. 그냥 건강하게 지금까지 잘 자라나 준 영권군과 밤낮없이 보채는 영권군을 달래느라 고생하는 화석양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더보기
행복 행복은 '할일이 있는 것, 바라볼 희망이 있는 것, 사랑할 사람이 있는 것', 이 세 가지이다. - 중국 속담. (어느 신문기사에서...) 할일이 있고, 사랑할 사람이 너무 많고, 바라보는 희망도 있어 행복하다. 다만, 가끔씩의 불안함과 불안정한 느낌은 희망이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 때, 나에게 찾아오는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