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부자들의 성공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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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무심코 TV시청 중 경제비타민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송한 내용 중 세계적인 부자들의 성공습관 이라는 부분을 봤습니다. 방송에서 선정한 5명의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의 밑거름이 된 삶의 원칙으로 내세우는 것들을 보여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그리고 여전히 부자, 경제가 우리 생활의 화두여서 그런지 이런 내용을 다룬 책들과 방송프로그램이 참 많은 것 같네요...

와이프가 와서 보라고 이야기하는 바람에 메모까지 하면서 보게되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늘 듣던 이야기이지만 삶에서 실천하기 힘든게 문제죠..





방송에서 말한 5명의 5가지 성공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프라 윈프리 - '사람들과 쉽게 포옹하라'
오프라 윈프리의 삶에서 가장 큰 성공요인은 어떤 사람과도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을 가져갈 수 있는 능력이었다고 합니다. 힘든 환경에서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해온 만큼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폭이 넓다고 합니다.

2. 정주영 - '해보기나 했어?'
정주영은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기업인이죠. 지금 우리나라의 대기업 중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과 같은 대기업의 기반을 만들어낸......
현장에서 일을 할 때, 부하 직원들이 어떤 기획안을 만들면서 힘들다는 모습을 보일때면 한마디 위처럼 한마디 던졌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밀어부치는 추진력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성사시키곤 했다고 합니다.

3. 하워드 슐츠 - '매일 다른사람과 점심식사를 한다'
원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영업사원 시절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들을 관리하는 방식을 익히게되었고, 또, 다른사람들의 사소한 말한마디에 귀기울이던 과정에서 작은 기회를 포착하여 큰 사업을 일으키는 밑거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작은 커피가게인 스타벅스를 인수하여 세계적인 커피 기업으로 만들게 된 거죠......)

4. 워렌 버핏 - '일반사람보다 독서량이 5배'
세계최고의 주식 부호...... 개인적으로 주식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 사람과 관련된 책을 한권 읽고 있기는 합니다만...... 어느날 인터뷰에서 남들과 자신이 다른 점으로 한가지 예를 든 것이 '난 일반사람보다 5배 정도는 많이 읽는 것 같다' 이 한마디 였다고 합니다.

5. 빌게이츠 - '다른사람의 좋은 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든다'
어떤 무협지에 나오는 신공같은 느낌을 주는 말입니다.
이말 보다는 퀴즈형식으로 진행된 방송중에 송은이가 위 문구를 풀기위해 했던 한마디 '다른사람의 좋은 현실(현재?)을 내 미래로 만든다' 이 말이 더 기분좋고 가슴설레게 와닿긴 합니다만......

새해를 맞아,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 와중에 좋은 이야기들을 방송에서 들은 듯 해 잊지말자고 정리해 봅니다.

제대하고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하는 과정에 너무 정신없게 살아온것 같아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올해는 좀더 정리하고, 돌아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한해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