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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개편 마무리

화신, sjm 매도 --> 율촌화학 매수 (여기 참조)

삼일기업공사, 소디프신소재 매도 --> 예스이십사, 태경화학 매수

삼일기업공사 -> 우량한 재무구조와 순현금에 못미치는 시가총액 등의 매력에도 불구하고, 영업활동 자체의 불확실성이 너무 큰 것으로 생각되어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아직도 충분한 가능성은 있다고 판단합니다만, 예스이십사나 태경화학이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소디프신소재 -> 신규 투자에 따른 성장가능성을 믿고 투자했습니다만, 현재 주력 매출 품목인 NF3의 치킨게임 가능성과 경기불황에 따른 모노실란 수요의 충분성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민되어 매도합니다.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높은 영업이익율, 설비 가동율 등)이라면 어느 정도 불황에도 버텨나갈 수 있는 안정적인 영업구조로 볼 수 있지만, 설비투자에 따른 외부차입금의 상환 등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 가능성과 위에서 말한 매출 성장의 불확실성 등이 맘에 안듭니다. high risk high return이랄까...

예스이십사 -> 안정적 성장 가능성 대비 저평가. IPO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으로 인해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보. 경기불황에 대한 대응이 강한 업종 등을 고려했습니다.
태경화학 -> 안정적 매출창출능력과 높은 배당 수익율, 영업이익율의 개선 등을 고려했습니다.

일단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당분간 종목간 미세조정 정도로 포트폴리오를 꾸려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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