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우리 유영권 군이 태어난 뒤 한달이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30일 기념 화석이 posting은 여기에서...)
30일만에 우리 영권이는 아빠가 하는 말을 알아듣습니다.
못 믿으시겠지만 정말 알아듣습니다.
'너 엄마아빠 말 잘들을거지? 잘 들을거면 아빠손 꼭 잡아~' 라고 했더니 꼭 잡았습니다.
아마 우리 영권이는 엄마아빠말 잘 들으면서 자라날 것 같습니다.-_-;;;
아빠랑 약속하는 장면입니다... 잘 안보이시나요?
잘 보이시죠? 정말 꼭 잡으면서 약속했습니다..-_-;;;
으흐흐... 사실 뻥입니다.
그냥 건강하게 지금까지 잘 자라나 준 영권군과 밤낮없이 보채는 영권군을 달래느라 고생하는 화석양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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