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야심차게 만든 블로그지만 전혀 관리를 하지 않고 있었다는 점 별로 반성하진 않습니다. anyway!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졌던 2007년 한해가 지나가고 2008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덧 주변의 또래 친구들에게도 뭔가 삶의 변화가 생기는 모습, 새로운 도전 또는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는 나이가 된 듯 한데, 정작 저는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 걱정되는 마음으로 한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연말에는 석~ 양과 시끌벅적한 인사동의 콩다방에 앉아서 2007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이런 저런 계획도 새우고, 달력도 그려보고 했었지만, 올해는 이상하게도 그런 새해 계획을 세우질 못했습니다. 그냥 마음 속으로만 이런 저런 생각만 하고, 그 생각을 석~ 양과 나누지도 못했던 것 같습..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