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영권이는 길을 나섰답니다...
영차...
영차...
그러다가 척~ 앉아있는 사자형을 만났답니다...
영권이는 반갑게 인사를 건냈지만... 사자형은 아무 말이 없었답니다... 영권이는 살짝 삐질까 고민합니다...
하지만... 사자형은 아무말이 없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르다가...
어흥~
하고 인사를 하는 바람에 영권이는 깜짝 놀랍니다..
깜짝 놀란 영권이는 왠지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결국 엄마한테 이르기로 했습니다...
행복한 동화 였습니다.. 썰렁한가요? -_-;;;
영차...
영차...
ㅋ 힘들어 힘들어... 그래도 가는거야...
-_- 힘들다...힘들어...여기가 어디여?
그러다가 척~ 앉아있는 사자형을 만났답니다...
영권 : "(어... 사자형이다..) 사자형 안녕~ 안녕안녕~...." 사자형 : "......"
영권이는 반갑게 인사를 건냈지만... 사자형은 아무 말이 없었답니다... 영권이는 살짝 삐질까 고민합니다...
영권 : "아니... 이사람이.. 아니 이사자가.. 길가다가 사람이 인사를 했으면... 아는척을 해야지.. 이싸람이.."
하지만... 사자형은 아무말이 없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르다가...
어흥~
하고 인사를 하는 바람에 영권이는 깜짝 놀랍니다..
영권 : (깜짝 놀라며...) " 아 놀랬잖아~~~~"
깜짝 놀란 영권이는 왠지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결국 엄마한테 이르기로 했습니다...
영권 : "(최대한 억울한 표정으로) 엄마~~~ 사자형이 나 놀래켰삼~~"
행복한 동화 였습니다.. 썰렁한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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