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이네 이야기

영권 탐험기

어느날 영권이는 길을 나섰답니다...

영차...

영차...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ㅋ 힘들어 힘들어... 그래도 가는거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_- 힘들다...힘들어...여기가 어디여?


그러다가 척~ 앉아있는 사자형을 만났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권 : "(어... 사자형이다..) 사자형 안녕~ 안녕안녕~...." 사자형 : "......"


영권이는 반갑게 인사를 건냈지만... 사자형은 아무 말이 없었답니다... 영권이는 살짝 삐질까 고민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권 : "아니... 이사람이.. 아니 이사자가.. 길가다가 사람이 인사를 했으면... 아는척을 해야지.. 이싸람이.."



하지만... 사자형은 아무말이 없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르다가...

어흥~

하고 인사를 하는 바람에 영권이는 깜짝 놀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권 : (깜짝 놀라며...) " 아 놀랬잖아~~~~"



깜짝 놀란 영권이는 왠지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결국 엄마한테 이르기로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권 : "(최대한 억울한 표정으로) 엄마~~~ 사자형이 나 놀래켰삼~~"



행복한 동화 였습니다.. 썰렁한가요? -_-;;;

'권이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 24개월 하고 20일을 살아온 궈니의 한마디  (7) 2009.04.16
사진 고르기의 어려움  (4) 2007.05.30
1달, 약속  (1) 200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