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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네 이야기

너무 작은 아이...... 우리 유영권 군이 태어난지 어느덧 2~3주가 지났습니다. 얼마전만 해도 정말 작고, 아프고, 약하고 했지만, 이제는 엄마 젖을 힘차게 찾아먹을 정도로 건강해 졌습니다. 아직도 너무 조심스럽기만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아이가 곁에 있다는 사실이 현실처럼 느껴지고, 마냥 조심스레 바라보기만 해야하는 존재가 아닌, 저와 제 와이프에게 안기고, 기대고 기쁨을 주는 큰 존재로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이 점점 커져 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다양한 표정의 소유자 포리~ 세상에서 가장 이쁜 표정을 많이 갖고 있는 우리 포리~ 더보기
우리 포리는 손이 참 이뻐요~ 엄마 아빠를 닮아서 가늘고 긴 손가락...... 다소 큰 손 -_-;; 우리 포리 내일 병원가면 금방 나아서 다시 똘망똘망 엄마 아빠랑 눈맞추며 놀아보아요~ ㅜ.ㅜ 더보기
눈뜬 포리 씨리즈~ 포리가 뱃속에 있을 때, 엄마눈 닮아야된다고 늘 노래를 불렀답니다. ㅋ 태어나서 보니 엄마눈을 많이 닮은 것 같네요... 깊은 쌍꺼풀...... 너무 잠을 많이 자서 눈뜬 모습 보기가 너무 힘든 와중에 간만에 또리방 또리방 하게 눈뜨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한번 찍어봤죠... (사실 한장은 알수 없는 눈빛...... 두 눈동자가 서로 다른방향을 향할 수 있남?...)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퇴원, 그리고 조리원 첫날 우리 '포리' 병원에서 조금 아팟어요... 웅... 웃기게 나와버렸당.. 빵긋 웃어야 되는데... 하지만 금방 건강해져서 엄마랑 조리원으로 왔어요...... 그리구 새 침대에서 코~ 자요...... 엄마 아빠는 모두 피부가 검은 편인데 아기가 처음 태어났을 때 너무 뽀얗다고...... 신생아인데 이렇게 뽀얗고 이쁘다고 철없이 좋아했습니다. 아파서 창백한 건지도 모르고...... 아무리 병원에서 신생아들 이러는 경우가 반반이라고 해도 너무 걱정되고 간호사들이 성의없어 보여 울컥하고...... 그래도 결국은 건강해져서 퇴원하고 조리원으로 와서 잠들었답니다. 너무 다행이죠. 우리 포리...... 아프지말고 건강해야 되~ 저도 어릴때는 참 약한 몸이었는데...... 그런 자식을 둔 부모맘을 1%는 이해하게 된 .. 더보기
포로리 태어나다. 예정일보다 1주일 빨리, 태어나 세상 빛을 보게 된 우리 영원이...... 새벽 6시 전후해서 난 공항으로, 그리고 와이프는 병원으로. 그리고 출장비행기 출발시간 대략 20분전의 전화통화. 다시 병원으로. 병원에서 10여시간을 보낸 뒤, 세상 빛을 본 우리 영원이.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하루정도 아픈 모습으로 멀리서만 봐야했지만 금방 건강하게 돌아온 우리 영원이도 고맙고, 13시간동안 병원에서 영원이 태어날때 까지 한번도 화내지 않고, 아픔 잘 참아준 우리 화석이도 고맙습니다. 더보기
나의 삶, Project-F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내 가족입니다. 어설프게 인생을 살아오다가 결혼을 하고, 더 애틋한 사랑을 알게되고, 아이를 갖고, 그 아이의 탄생을 옆에서 지켜보며, 더더욱 멋있게 그리고 아름답게 인생을 만들어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게 곁에 있는 사람들을 다시 소중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Project-F...... 새로운 맘으로 시작합니다. 더보기